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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세계요리경연 ‘글로벌 미식대첩’ 개최 -‘다(多)색(色) 다(多)미(味)’세계음식 한자리에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2.28
  • 조회수 : 82
호남제일신문
호남제일신문

(보도자료 출처: 호남제일신문)


전북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지난 25일(토) 결혼이주민 ‘세계요리 경연대회-글로벌 미식대첩’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익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이 가족, 친구 등과 2명씩 팀을 이뤄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필리핀 6개 국가 9팀이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총 26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조리과정, 플레이팅, 맛,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2인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대상은 필리핀팀 "필코맘"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네팔의 라이니타씨는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모국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함께 요리하며 고향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요리를 하는 동안 자녀, 친구와 함께 모국의 요리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수요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고민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0228_오프라인_신문_호남제일신문_김진주기자.JPG(9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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